[디포트리스 웹툰] 시즌1 1화 — 물리적 망분리(에어갭) 백업

메인 서버도 일반 백업망도 해커에게 뚫려버린 그날, 물리적으로 격리돼 해커조차 찾지 못한 디포트리스 백업만이 회사를 살려냅니다.

1화 대표 이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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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장면, 쉽게 풀어보면 이런 뜻입니다

'에어갭(Air Gap)'이라는 말은 어렵게 들리지만 원리는 아주 단순합니다. 인터넷 케이블이 아예 연결돼 있지 않은, 물리적으로 뚝 떨어진 별도의 공간에 백업을 저장해두는 방식입니다. 해커가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, 애초에 네트워크 선이 연결돼 있지 않은 곳은 뚫고 들어갈 방법이 없습니다. 중요한 서류를 온라인 클라우드가 아니라 인터넷이 아예 안 되는 금고에 따로 보관해두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.

왜 이게 중요할까요?

최근 랜섬웨어 공격은 회사의 메인 서버뿐 아니라 '백업'까지 함께 노려서 한꺼번에 암호화해버립니다. 백업까지 뚫리면 결국 몸값을 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몰리는데, 물리적으로 완전히 떨어진 백업이 하나라도 있으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.

이 장면은 실제로 디포트리스(N-Fortress)의 '물리적 망분리(에어갭) 백업' 기능을 스토리로 표현한 것입니다. 픽션이지만, 이런 상황에서 실제로 데이터를 지키는 방식은 소설이 아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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